코로나바이러스감염(코로나19) 확진자가 2천명을 넘어섰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월 28일 오전 9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256명 추가돼 총 2천 22명이라고 밝혔다. 

어제와 마찬가지로 추가 확진자 대부분이 대구와 경북지역에서 나왔다(각각 182명, 49명). 이로써 대구지역 확진자수는 1천 3백명을 넘어섰다. 그밖에 서울이 6명, 경기와 대전, 충남이 각 4명, 경남 3명, 부산 1명, 인천과 충북이 각 1명 확진됐다.  

현재 코로나19 의사환자는 6만 8,918명이며 이 가운데 4만 4,167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고 2만 4,751명이 검사 중이다. 격리해제와 사망자는 추가되지 않았다.

코로나19의 지역별 누적환자수는 △대구 1,314명 △경북 394명 △경기 66명 △부산 63명 △서울 62명 △경남 46명 △충남 16명 △대전 13명 △울산 11명 △충북 9명 △광주 9명 △강원 6명 △전북 5명 △인천 4명 △제주 2명 △전남 1명 △세종 1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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