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암센터에서 연구자주도 창업기업을 개소했다.
국립암센터는 21일 김수열 대표(암생물학연구부장, 최고연구원)가 이끄는 벤처 뉴캔서큐어바이오(NewCancerCure Bio, NCC-Bio)와 부속연구소를 센터 내에서 개소했다고 밝혔다.
뉴캔서큐어바이오는 췌장암을 표적으로 하는 혁신신약 후보물질 KN510612에 대한 임상을 2021년 시작할 계획이다. 이 물질은 정상세포에는 무해하고 췌장암 세포에만 작용한다.
김수열 대표 연구팀은 지난해 이 기술에 대해 국제특허를 출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