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번환자 다녀간 서울대병원 내과 긴급소독, 접촉의료진 '음성'
30번환자 다녀간 서울대병원 내과 긴급소독, 접촉의료진 '음성'
  • 김준호 기자
  • 승인 2020.02.17 17: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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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온측정, 해외방문력에 이상없어 출입증 발부
8일 지나서야 확인, 의료진 격리조치 예정
사진제공 : 서울대병원
사진제공 : 서울대병원

코로나바이러스 30번째 환자가 다녀간 서울대병원 내과가 긴급 방역조치를 취하는 등 수습에 나섰다. 이 환자는 29번째 환자의 아내다.

17일 서울대병원에 따르면 이 환자는 2월 8일 내과에서 진료받았다. 발병시기가 6일 또는 8일 이후라는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의 발표와 일부 일치한다.

서울대병원이 외래 방문 사실을 인지한 시기는 환자의 내과 방문 8일째인 지난 2월 16일. 확진판정 후 서울대병원으로 격리조치된 날이다.

병원은 급히 역학조사에 들어가 밀접접촉한 의료진을 격리했다. 아울러 해당 진료실을 폐쇄하고 주변을 소독하고 방역했다. 의료진은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

하지만 서울대병원은 향후 30번 환자와 접촉한 것으로 알려진 의료진은 물론 추가 접촉자를 파악해 필요 시 격리 조치할 예정이다.

서울대병원에 따르면 환자가 외래 진료를 왔던 8일에는 당연히 체온 측정과 해외방문 이력을 물었고 이상없음을 확인 후 병원 출입증을 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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