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원자력의학원이 방사선 전리함선량계 교정 건수가 400건을 넘었다고 밝혔다. 전리함 선량계는 환자에게 정확한 양의 방사선을 투여하기 위해 방사선 발생장치에서 나오는 방사선의 양을 정밀하게 측정하는 장치다.

측정 결과의 정확도를 유지하기 위해 전리함 선량계는 1년마다 공인교정기관에서 정하는 바에 따라 교정을 받아야 한다. 의학원은 산업통상자원부(국가기술표준원) 한국인정기구(KOLAS)로부터 국제공인교정기관 인정을 획득하고 전리함 선량계 교정업무를 주도적으로 수행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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