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4번째 확진환자가 9일 오전 분당서울대병원에서 퇴원했다. 이로써 확진환자 퇴원은 총 3명으로 늘어났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 환자는 55세 한국남성으로 증상이 호전된 후 실시한 검사에서 2회 연속 음성으로 확인돼 완치 판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 환자는 중국 우한시를 방문했다가 1월 20일 귀국했으며, 27일 확진된 후 폐렴 치료를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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