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히알테크와 ST인도네시아 관계자들이 히알루론산 필러 공급계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일동히알테크와 ST인도네시아 관계자들이 히알루론산 필러 공급계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일동홀딩스 계열 일동히알테크(대표 박대창)의 히알루론산 필러가 인도네시아 보건성으로부터 품목허가를 받았다.

이번 허가로 일동히알테크는 자사의 ‘IDHF-001’(국내 상표명 ID프레쉬)외 3종의 히알루론산 필러를 인도네시아에 수출할 수 있게 됐다.

일동히알테크는 "인도네시아 정부의 공식 허가를 거친 차별점과 제품 경쟁력 등을 앞세워 시장 공략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인도네시아는 인구수 세계 4위로 미용과 성형 분야의 성장세가 높지만 미허가 비공식 유통제품으로 인한 문제도 큰 상황으로 알려졌다.

일동히알테크는 일동제약의 원천기술 및 인프라를 바탕으로 지난 2016년 분할 설립한 히알루론산 사업 전문 회사로, 히알루론산 원료 및 의료용 필러 등을 자체 개발, 생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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