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본부의 1339콜센터의 전화연결이 어렵다는 지적이 나오자 정부가 담당인력을 174명으로 늘어났다.

정부는 현재 19명 3교대로 운영하는 콜센터를 29일 역학조사관 등 전문인력 5명을 포함해 174명으로 증원했다. 이후에도 전체 상담인력을 320여 명으로 증원시킬 계획이다.

지역보건소도 일반진료와 건강증진 업무를 대폭 축소하고 인력을 재배치해 감염증 대응에 총력을 기울일 임시 전담조직을 만들어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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