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에 새해부터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을 본격화하고 있다.

유한양행은 얼마전 열린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글로벌 R&D, 협력네트워크, 우수인재리쿠르팅 등을 잇달아 개최했다.

지난번 항암제 레이저티닙의 성공적인 기술수출 이후 글로벌 믹파마로부터 관심을 받으면서 올해에는 현재 임상단계 수준 및 초기개발물질에 대한 라이센스아웃에 대해서도 깊은 논의를 가졌다.

아울러 유한양행이 현재 보유하고 있는 파이프라인 강화를 위해 항암제와 비알코올성지방간염(NASH)약물 라이선스 인에 대한 파트너링도 이어졌다.

또한 우수한 글로벌 R&D 인재를 리쿠르팅하기 위해 국내제약사로는 이례적으로 UCSF(캘리포니아대학 샌프란시스코), UC버클리, 스탠포드 등 총 3개 대학의 한인과학자 회원과 네트워크를 강화했다. 

더불어 3개 학교를 직접 방문해 회사동영상, R&D소개, 이뮨온시아 소개, 질의 응답 시간을 통해 회사를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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