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이 지난 3일 고위험 산모와 신생아를 함께 치료하는 통합치료센터를 오픈했다. 이 센터는 고위험 산모, 태아, 신생아가 체계적인 치료를 받을 수 있는 산부인과·소아과 통합치료모델로 정부지원사업이다. 

서울대병원 통합치료센터는 연면적 2,167㎡로 교수 8명, 전임의 8명, 전공의 9명, 간호사 73명 등 총 99명의 의료진으로 구성됐다.

한편 통합치료센터는 이달 15일 오후 4시 의학연구혁신센터 1층 서성환홀에서 '고위험 산모·신생아 통합치료센터 개소기념 심포지엄'을 열고 운영계획과 정책방향, 공공의료에서의 역할, 데이터베이스 구축 등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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