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 해운대백병원 위암센터 오성진 교수팀이 90세 이상 위암환자 수술에 두번째로 성공했다. 이번 수술환자는 92세 여성으로 조기 포만감, 소화불량 및 알 수 없는 체중감소 등의 증상으로 위내시경 검사 결과 '유문부 폐쇄성 진행성 위암'으로 진단받았다. 이 수술환자는 지난해 12월 16일 합병증없이 퇴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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