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글로브 시상식이 얼마 남지 않았다. 골든 글로브 시상식이 다가오면 헐리웃 스타들이 찾는 비밀 병기가 있다. 해외 유명 잡지, 저널에서도 극찬하며 매년 미디어 보도량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인모드리프팅’이 바로 그 비밀 병기이다.

인모드리프팅은 브리트니 스피어스, 킴 카다시안, 닉 카터 등 헐리웃 스타들에게 사랑 받는 리프팅 시술 중 하나이다. 처진 볼살 및 이중턱 등 잘 빠지지 않는 국소부위의 불필요한 지방 세포를 감소시킨다.

그리고 Multi-Polar로 진피층에 심부열을 전달해 콜라겐을 리모델링해 탄력있는 피부는 물론 갸름한 턱 라인과 볼륨을 살려준다. 최근 SNS에서도 인모드리프팅 시술 받은 SNS 셀럽들이 증가하는 추세여서 국내에서도 큰 인기다.

인모드리프팅 시술 시에는 고강도 RF(고주파) 에너지와 HVP(High Voltage Pulse, 고전압펄스)로 자극을 가해 지방세포를 근본적으로 줄이는데 도움을 준다. 43도를 지속적으로 가해 불필요한 지방은 줄이면서 콜라겐을 재생해 본연의 윤곽선을 살려준다. 

또한 피부표면 온도를 43도까지 끌어 올려 강력한 열자극을 진피층에 가해 콜라겐 및 엘라스틴, 히알루론산 등 재생을 촉진하여 잔주름과 늘어지고 처진 피부를 리프팅한다. 얼굴의 팔자주름과 꺼진 볼에도 탄력과 볼륨을 주어 보다 매끈하고 볼륨감 있는 얼굴라인을 완성할 수 있다.

또한 인모드리프팅은 별도의 마취없이 시술할 수 있을 정도로 통증 부담이 적고, 시술 시간도 30분 내외로 짧다. 때문에 일상생활로 바로 복귀할 수 있어 바쁜 현대인들에게 인기가 높다.  특히 최근에는 야간진료 뿐만 아니라 토요일 등 주말 진료로 접근성이 더욱 좋아져 수험생 자녀를 둔 학부모 층에서도 뜨거운 감자다. 

다만, 시술의 만족도와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관련 경험이 많고 숙달된 노하우을 가진 전문의인지 확인하는게 중요하다. V라인 효과를 높이려면 다양한 리프팅 시술과 병행하는게 좋은 만큼 정확한 진단과 솔루션 제공으로 진료를 진행하는 피부과 전문의, 시술 잘하는 곳, 임상 경험이 풍부한 곳을 선택해야 한다.

전혜주피부과의원 전혜주 원장[사진]은 "환자 개개인의 얼굴형과 피부 처짐의 정도, 피부의 두께 등을 고려하여 개개인에 맞는 맞춤형 시술이 들어가야 한다"며 "환자 상태에 따라 시술 당일에도 즉각적인 탄력감을 느낄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인모드리프팅 병원 선정 기준 중 비용은 상당히 큰 요인이지만, 비용이 선택의 기준이 되어서는 안 된다. 단순히 비용이 저렴한 곳보다는 정확한 피부 진단을 통해 주름과 탄력 뿐만이 아니라 피부를 전반적으로 개선시킬 수 있는 체계적이고 실력있는 병원을 선택하는게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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