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본안과(대표원장 조정곤)가 12월 8일 노안 및 백내장 환자 개인맞춤수술을 위한 수술실을 확장, 오픈했다. 

지난 2003년 종로에서 개원한 예본안과는 현재까지 숙련된 의료진들의 협진을 통해 백내장, 녹내장, 망막질환 등 3대 실명질환 및 노안수술, 시력교정 전문 진료를 진행해 오고 있다.

예본안과는 이번 수술실 확장을 통해 대학병원과 동일한 최신 진단·수술 장비를 갖추게 됐다. 아울러 시력교정과 함께 질환 중심의 안과로 새롭게 운영하며 더욱 질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이번 수술실 확장과 함께 노안 백내장 수술 환자에게 안전한 수술 결과를 제공하기 위해 세계 유일 지능형 백내장 수술 장비인 2020년형 업그레이드 센츄리온(Centurion Vision System)을 도입했다. 

센추리온은 백내장수술에서 고성능과 안전성을 자랑하는 지능형 초음파 수술장비로 수술 중 환자의 안압을 자동으로 감지하여 적절한 안압을 유지시켜주므로 통증을 최소화하고 안전성을 극대한 세계 유일의 지능형 장비이다.

뿐만 아니라 백내장 수술과 동시에 노안을 교정할 수 있는 다양한 인공수정체를 구비해 환자 특성에 맞게 더욱 정확한 수술이 가능해졌다.

예본안과 조정곤 원장은 “수술센터 확장 오픈을 통해 수술 환경을 최고의 수준으로 개선했으며 보다 안전한 수술과 만족도 높은 결과를 위해 계속해서 연구와 검증된 첨단 의료시스템 도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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