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암물질이 들어있는 메트포르민제제는 국내에 수입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싱가포르 보건과학청이 회수된 완제품과 동일한 제품은 우리나라에 수입되지 않았다고 16일 밝혔다.

아울러 식약처는 메트포르민에 대한 불순물 조사를 진행 중이다. 특히 현재 메트포르민 가운데 NDMA(N-니트로소디메틸아민)에 대한 시험법도 올해 안에 마련할 계획이다.

한편 식약처와 대한당뇨병학회는 메트포르민 함유 의약품을 복용 중인 환자에게 의사 또는 약사와 상담 없이 자의적으로 복용을 중단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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