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톨릭대병원 내과 남기웅 전공의(3년차)가 100회 헌혈로 대한적십자사의 헌혈 레드카펫인 명예의 전당에 등재됐다.

남 전공의는 고등학생 시절 학교로 찾아온 헌혈버스가 첫 계기가 되어 의과대학 입학 후 선배를 따라다니며 꾸준히 헌혈을 실시해 지금까지 100회를 이루었다. 이를 통해 대한적십자사로부터 명예장을 받았으며, 동시에 명예의 전당에 등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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