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마크 제약회사 노보 노디스크(사장: 라나 아즈파 자파)가 12월 5일과 6일, 양일간 주한 덴마크 대사관과 덴마크의 대표 완구용품 브랜드인 레고와 함께 제3회 2019 크리스마스 옥토 프로젝트에 참여해 총 200개의 덴마크 옥토 인형과 레고 장난감을 삼성서울병원과 세브란스병원의 어린이병동에 전달했다.

미숙아로 태어난 딸에게 무엇인가 해주고 싶었던 한 아빠의 사연에서 시작된 옥토 프로젝트는 아이들의 심리적 안정과 영유아기 감각 발달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인큐베이터 안에 있는 미숙아와 신생아들을 위해 손으로 직접 뜬 문어모양 인형을 기부하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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