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안암병원 갑상선센터 김훈엽 교수가 국내 처음으로 한국과 미국에서 동시에 의과대학 교수로 활동하게 됐다.

김 교수는 지난 10월 부터 미국 루이지애나 뉴올리언즈의 툴레인의과대학(Tulane University School of Medicine)에서 겸임교수로 임명돼 조교수 근무를 시작했다.

김 교수는 연간 9차례 이상 한국과 미국을 오가며 진료와 교육을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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