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의 회의공간 '오픈이노베이션 플라자'가 소통의 장으로 입지를 굳히고 있다.

협회는 2017년 협회 4층 강당과 2층 전체를 리노베이션한 오픈이노베이션 플라자가 산업계는 물론, 약계·의료계·학계·언론계·정부기관 등 각계가 교류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고 6일 밝혔다.

오픈이노베이션은 말 그대로 각종 회의와 세미나, 워크숍 등 지식 공유와 인적 교류를 위한 공간이다. 협회 건물 4층에 220석과 2층에 12~36석 단위 소규모 공간 5개 128석 등 총 348석 규모다.

협회에 따르면 지금까지 2층에서는 제약사, 기관, 유관 단체, 테스크포스(TF) 단위 등의 회의와 세미나가, 4층에서는 한국제약협동조합 등 단체의 정기총회나 교례회, 언론사 포럼, 정부기관 교육 등 제약업계 전반에 대한 정책 설명회가 실시됐다.

협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저렴한 비용을 기반으로 시설과 편의성 개선 등을 통해 다양한 소통과 교류를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회원사, 산업계 유관단체 뿐만 아니라 누구나 대관할 수 있는 오픈이노베이션 플라자는 협회 홈페이지의 ‘알림&신청’ 탭에서 ‘강당 및 회의실 예약’ 항목을 통해 예약 및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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