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 비뇨의학과 연구팀이 11월 29일 열린 제 9회 아시아태평양전립선학회(중국 상하이)에서 아시아 최고 논문상(Best of Asia)을 받았다.

연구팀은 총 9개 기관이 참여한 대규모 연구를 통해 남성호르몬 수용체 표적 억제제인 엑스탄디(성분명: 엔잘루타마이드)를 사용하는 거세저항전립선암 환자가 남성호르몬 박탈요법(항남성호르몬 주사제 또는 약제 복용)을 병행하는 것이 환자의 생존률을 높이고 안전하다는 사실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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