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아산병원 신장·췌장이식팀이 12월 3일 오후 이식 후 장기간 건강을 유지하는 50여 명을 초청, 건강관리 비법을 공유와 함께 지난 30년간의 수술 성과를 돌아보고 이식인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서울아산병원의 신장이식은 1990년 시작한 이후 지금까지 5,700건, 췌장이식은  450례가 넘는다. 

특히 췌장이식 전체 생존율을 97%(1년), 94%(5년), 89%(10년)이며, 신장이식 전체 생존율은 96%(1년), 90%(5년), 81%(10년)다.  

2015년 이후 서울아산의 신장이식 생존율은 세계 유수 장기이식센터와 대등한 99%(1년)와 97.7%(5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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