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신언항)이 지난 12일 제2차 요양기관정보화지원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용역수행연구진으로 ▲요양기관 종별 정보화 실태 공동조사연구진은 대한의료정보학회가 ▲진료비 전자청구 발전을 위한 컨설팅용역진에는 한국과학기술원을 각각 선정했다.  

또한 공공통신서비스 체계 개편에 따른 공동 대처의 필요성에 따라 심평원과 의약5단체가 협의과정을 거쳐 공동대처키로 합의했다.

아울러 심평원은 사안별로 청구s/w 교체 개선 여유기간을 설정하고, 의약단체는 각종 제도 개선 등 의견확정시 신속한 의사결정으로 여유기간 확보가 가능토록 적극 배려키로 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심평원과 의약5단체가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동반자적인 입장에서 우리나라 보건의료분야의 발전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