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궤양성대장염 증가추세, 조기발견 더욱 중요
국내 궤양성대장염 증가추세, 조기발견 더욱 중요
  • 메디칼트리뷴
  • 승인 2019.11.22 14: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궤양성대장염이란 대장을 침범하는 원인 불명의 만성 염증성 질환으로 자가면역질환의 일종이다. 직장에서부터 연속적으로 대장을 침범하고 병적인 병화가 여기저기 흩어져 있지 않고 모두 연결되어 있다는게 특징이다. 

궤양성대장염 발생 원인은 정확하지 않지만, 환경적인 요인과 정서적인 요인과 함께 장 내에 정상적으로 존재하는 세균에 대한 신체의 과도한 면역반응 등으로 알려져 있다. 

환경적 요인으로는 잘못된 식습관, 면역력 저하, 각종 합병증을, 정서적인 요인으로는 극심한 스트레스, 긴장감, 예민, 정서적 장애 등을 들 수 있다. 즉, 장 기능 쇠퇴 및 자율신경계 이상으로 출혈, 복통, 설사로 유발된 면역과민반응이 궤양성대장염으로까지 발전할 수 있는 것이다. 

최근에는 서구화된 식생활습관의 영향으로 우리나라를 비롯해 다른 동양권 국각에서도 염증성 장질환 발생 빈도가 급증하는 추세이다. 

이런게 궤양성대장염 관련 증상

궤양성대장염의 증상은 혈액과 점액이 들어있는 묽은 변이나 하루에 여러 차례 나타나는 설사 등이다. 복통, 탈수, 빈혈, 열, 식욕 감퇴, 체중감소, 피로감 등이 발생하기도 한다. 

염증이 직장을 침범한 경우에는 변비나 잔변감이 나타날 수 있고, 만성출혈로 빈혈이 생기기도 한다. 일상생활 중 갑작스럽게 배탈이나 단순 소화불량, 가벼운 위염 증상은 누구나 겪는 질환이기 때문에 약을 먹고 적절히 휴식하면 증세가 금방 회복될 수 있다. 하지만 위와 같은 증상이 이어진다면 궤양성대장염을 의심해봐야 한다.

궤양성대장염 예방에는 생활관리 매우 중요 

과거와 달리 현대인들에서 궤양성대장염 발생률이 점차 증가하는 추세인 만큼 소화기와 대장 점막 부분에 안정감을 찾아주는 치료가 필요하다. 설사나 혈변이 잦는 등 궤양성대장염 증상이 심한 경우에는 생활습관 교정이 매우 중요하다. 

기름에 튀기거나 볶은 음식, 딱딱한 과일, 질긴 야채, 향신료, 견과류, 짜거나 매운 음식, 카페인, 아주 뜨겁거나 차가운 음식, 고지방 유제품, 탄산음료 등은 삼가고 충분한 영양 공급이 될 수 있도록 균형잡힌 식사를 하는 것이 필요하다.

CNC한의원(씨앤씨한의원) 김순렬 원장[사진]은 "궤양성대장염 초기는 일반 장염과 비슷한 증상을 보인다. 하지만 음식 등 외부 요인에 의한 일반 장염과 달리 면역체계에 이상이 생기면서 심각한 증상으로 발전하는 만큼 원인 치료가 매우 중요하다"면서 "궤양성대장염은 치료 후에도 꾸준히 관리하지 않으면 재발 가능성이 높아지는 만큼 평소 자극적인 음식 섭취는 삼가고 과로는 피하는게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