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아산병원 간센터가 급성간부전 환자를 집중치료하는 급성간부전 응급대응팀을 개설했다.

365일 24시간 가동되는 대응팀은 급성간부전 환자들을 위해 진단부터 치료, 그리고 응급 간이식이 필요한 경우 수술까지 원스톱으로 신속하게 진행한다.

급성간부전 환자가 응급실에 도착하면 간이식·간담도외과와 소화기내과가 주도해 환자를 진단하고, 신경과는 간성뇌증 정도와 뇌부종 여부를 감별한다. 

서울아산은 이러한 과정을 통해 정확하고 빠른 진단을 바탕으로 긴급 처치와 수술이 지체없이 시행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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