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웰빙(대표 유영효)이 11월 14일 충북 음성에서 주사제 의약품 생산시설 신축 기공식을 열고 착공에 들어갔다.

약 3만4000㎡ 부지에 기존 생산능력의 3배에 달하는 연간 6,200만개의 영양주사제를 생산할 수 있다. 주요 생산품은 태반주사제 ‘라이넥’을 비롯해 주사제 의약품들의 앰플과 바이알 등이다.

회사측은 2021년 3월에 완공해 2022년에는 본격 생산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GC녹십자웰빙은 영양주사제와 병의원 전용 건강기능식품 등의 사업을 영위하며, 국내 인태반 주사제 시장에서 70% 이상의 점유율을 확보하고 있다.

저작권자 © 메디칼트리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