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줄 왼쪽부터)분당서울대병원 국제진료센터 조중행 센터장, GHA 전문 조사위원 앤 자콥슨씨와 빌 쿡씨(분당서울대병원 제공)
(앞줄 왼쪽부터)분당서울대병원 국제진료센터 조중행 센터장, GHA 전문 조사위원 앤 자콥슨씨와 빌 쿡씨(분당서울대병원 제공)

분당서울대병원(백롱민 원장)이 국제진료 인증기관인 GHA(Global Health Accreditation)로부터 국내 최초로 국제진료 인증을 받았다.

외국인 환자를 대상으로 한 의료서비스와 관련된 모든 진료·안전·의료 질 관리 지침 뿐만 아니라 비행기, 숙박, 교통, 통·번역, 종교 및 문화적 지원 등 총 14개 기준과 56개 평가문항을 종합 평가한 결과다.

병원에 따르면 외국인 환자 진료의 안전성 및 효율성을 높이는 선진적 의료정보시스템과  맞춤 진료시스템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국제의료평가위원회 JCI(Joint Commission International) 출신의 자문위원들로 구성된 GHA는 세계 여러나라의 의료기관을 검증해 국제 진료의 표준화 및 의료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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