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바이오사이언스(대표 안재용)가 독감백신 스카이셀플루 출시 이후 첫 영상광고를 선보였다.

이번 광고의 컨셉은 '계란이 없어요'다. 유정란으로 배양한 독감백신과 달리 세포 배양 독감백신의 차별성을 소비자들에게 각인시키기 위해서다.

이번 광고는 유튜브 등 온라인 기반으로 진행되는 만큼 분량도 1분 정도다. 광고 모델은 최근 드라마 '스카이캐슬', ‘날 녹여주오’, 예능 프로그램 ‘삼시세끼’ 등을 통해 20~40대 여성층에게 세련미와 털털함을 동시에 어필한 여배우 윤세아가 모델로 발탁됐다.

안재용 대표는 "과거 기넥신과 트라스트 광고를 통해 선보인 바 있는 차별화 전략을 재현할 것"이라며 "세포배양 독감백신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광고를 통해 더욱 확산시킬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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