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명지병원(병원장 김진구)이 소아류마티스 명의 김광남 박사를 영입했다.

김광남 교수는 지난 8월 한림대 의대를 퇴임하고 10월 1일부터 경기도 고양시 소재 한양대 명지병원 소아청소년과에서 류마티스 소아환자를 대상으로 진료에 들어갔다.

김 교수는 한림의대 소아과 교수로 재직 중 미국 신시내티어린이병원(CHMC)에서 소아류마티스학을 연수하고 돌아와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소아 류마티스 관절염을 전문 진료분야로 한 진료를 시작했다.

한편 명지병원은 오는 15일 류마티스 전문진료센터와 소아 류마티스 클리닉 개설을 비롯해 소아 류마티스 무지개모임 가을페스티벌도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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