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베르티스(대표: 한승만)가 9월 27일 열린 '2019년 2차 보건신기술 인증 수여식'(보건산업혁신창업센터)에서 다중 바이오마커 기반 유방암 조기진단 기술 ‘마스토체크’에 대한 보건신기술 인증을 받았다.

이 기술은 혈액 내 유방암과 밀접한 관련을 보이는 3가지 종류의 단백질 바이오마커를 정량 측정, 정량값을 특허 받은 고유의 알고리즘에 대입해 유방암 여부를 조기에 진단할 수 있다.

회사에 따르면 1cc의 미량의 혈액으로 0기, 1기, 2기 유방암을 진단할 수 있으며, 1기 정확도는 92%로 높다.

한편 이번 수여식은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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