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 기술이 발달에도 불구하고 인간이 아직 극복하지 못한 문제는 여전히 많은데 그 중 하나가 노화다.
인간은 스무 살을 넘어서면서 노화가 시작되며 나이를 먹을수록 그 속도가 더욱 빨라지며 점차 표면 상으로 드러난다.
서른 살에도 없던 팔자주름이나 눈가주름이 눈에 띄고, 볼살이 확연하게 처지기 시작한 것을 실감하면서 속상해하는 이들도 많다.
중장년층이면 이미 상당 부분 진행된 노화를 막기 위해 온갖 수단을 동원하기도 한다.
그만큼 피부의 탄력 저하는 노화의 가장 큰 심벌이자, 인간이 어떻게든 막고 싶은 일 중 하나일 것이다. 하지만 ‘가는 세월 막을 수야 있나요’라는 노래 가사처럼 노화를 막을수는 없어도 피부탄력을 되살리기 위해 성형외과 등을 찾는 이들도 많이 늘고 있다.
침습요법이나 레이저 등 피부탄력 개선에 도움되는 장비와 기술이 많이 소개됐기 때문. 그중에서도 피부 표면과 진피층 아래에 있는 지방 및 근육층을 한 번 더 당겨주는 JJ리프팅은 기존의 다른 시술요법과는 달리 절개나 매듭이 없다는게 특징이다.
출혈과 붓기 우려가 적은 만큼 수술이 부담스런 사람에게도 환영받고 있다. 효과지속 기간도 최대 5년에 이를 만큼 긴 것도 장점이다.
미라클의원(압구정) 우정호 대표원장은 "얼굴 탄력의 저하는 내부 근육과 지방층의 힘의 작용에 의한 것으로, 리프팅 시술도 높은 숙련도와 풍부한 임상 경험, 기술적인 노하우가 충분한 병원을 찾는게 완성도와 만족도가 높다"고 언급했다.
우 원장은 "성형기법의 발달로 피부노화로 인한 피부처짐, 주름의 개선방법은 다양하다. 물론 리프팅할만큼 피부노화가 진행된 상태보다는 평소 자신의 피부에 관심을 갖고 피부노화 속도를 늦추는 생활습관을 기르는게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우 원장에 따르면 깊은 주름이나 처진 피부라면 리프팅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이중턱이나 처진 볼살 등도 개선할 수 있다.
하지만 만족도가 높고 안전한 시술을 위해서는 개인별 맞춤 솔루션이 필요하며, 모든 수술 처럼 안전이 최우선이다.
리프팅은 영구적인 시술이 아닌 반영구적 시술이다. 경우에 따라 지속기간은 짧게 1년, 길게는 3년까지 이어진다. 따라서 효과가 떨어지면 재시술을 받게되는 만큼 리프팅 경험과 숙련도 높은 의료진을 찾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