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슐린제 리조덱 플렉스터치(인슐린 데글루덱/인슐린 아스파트)가 혼합형인슐린제 시장에서 1위에 올랐다.

한국 노보노디스크제약(사장 라나 아즈파 자파)은 9일 리조덱 플렉스터치주가 혼합형 인슐린 시장에서 점유율 38.9%를 기록해 1위에 등극했다고 밝혔다.

의약품 전문조사기관 IMS 헬스 데이터에 따르면 출시 직후 시장점유율 2.2%에서 약 15배 성장했다.

리조덱은 초장기 지속형 기저 인슐린 트레시바(성분명: 인슐린 데글루덱)와 식사 인슐린 노보래피드(성분명: 인슐린 아스파트)를  7 대 3 비율로 구성된 인슐린 복합제다. 

공복혈당과 식후혈당을 모두 조절할 수 있어 기저 인슐린만으로 혈당 조절이 어려운 환자에게 간편한 인슐린 강화치료 옵션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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