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범식 단체사진(아주대병원 제공)
출범식 단체사진(아주대병원 제공)

보건복지부가 지난달 31일부터 일곱 번째 응급의료 전용헬기(닥터헬기) 운항에 들어간 가운데 9월 6일 경기남부권역외상센터(아주대병원)에서 출범식을 가졌다.

기존 닥터헬기 운용지역은 인천(길병원), 충남(단국대병원), 전북(원광대병원), 전남(목포한국병원), 강원(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경북(안동병원) 등이다.

이들 6개 지역은 안전성을 고려해 주간(일출~일몰)에만 운항했으나 새 닥터헬기는 중증응급환자 발생 시 언제든 출동할 수 있도록 24시간 대기한다.

이 헬기는 (주)한국항공우주산업이 수리온을 개조했으며, 응급환자를 한 번에 6명 이상 태우고 최대 838km까지 이송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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