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내시경 검사주기는 5 · 3 · 5 법칙
대장내시경 검사주기는 5 · 3 · 5 법칙
  • 김준호 기자
  • 승인 2019.09.04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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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 "50세 이상은 5년마다"
"제거 용종 위험 높으면 3년 후, 낮으면 5년 후에 추적검사"

대장내시경 검사 주기는 50세 이상에서는 5년에 한번 실시하고, 나이에 상관없이 제거 용종이 고위험이면 3년 후, 저위험이면 5년 후에 추적검사를 권고하는 가이드라인이 나와다.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는 4일 '대장내시경검사, 제대로 해야 암 예방까지 쭉!'이라는 장주행캠페인 관련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아울러 가이드라인에서는 대장내시경 검사 전 효과적으로 장을 정결하는 팁도 소개했다. 3일 전부터는 질긴 야채, 씨있는 과일, 견과류, 잡곡, 해조류, 고춧가루 등의 섭취를 삼간다.

2일 전부터는 식사량을 줄이고 쌀밥, 두부 등 부드러운 음식을 섭취하고 하루 전에는 흰 죽이나 미음을 먹는게 좋다. 검사 12시간 전부터는 금식한다.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에 따르면 대장암은 국내 암 사망원인 3위이며 국내 발생률 2위로 대장암 발생률이 가장 높은 국가 중 하나다. 대장암 사망률도 꾸준히 증가해 2016년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10만명 당 16.5명으로 위암 사망률을 추월했으며, 2017년에는 격차가 더 벌어졌다.

대장암 발생의 주요 원인은 50세 이상 연령, 붉은 육류 및 육가공품 다량 섭취, 비만, 흡연, 음주, 유전, 관련 선행질환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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