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골이·코막힘에는 비중격만곡증 · 휜코 교정이 적합
코골이·코막힘에는 비중격만곡증 · 휜코 교정이 적합
  • 메디칼트리뷴
  • 승인 2019.08.30 18: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동탄 상쾌한 이비인후과 이윤규 원장
동탄 상쾌한 이비인후과 이윤규 원장

코막힘이 주요 증상인 코 질환 '비중격만곡증'은 겉으로는 멀쩡해 보이지만 콧속 구조적 문제로 발생한다. 때문에 증상을 인지하지 못하는환자가 대부분이다.

비중격만곡증이란 콧구멍, 비강을 둘로 나누는 구조물인 비중격이 휘어지는 증상을 가리킨다. 선천적인 경우도 있지만 출산 당시 코에 압력을 받아 발생하기도 한다.

또한 성장하면서 외부의 힘을 받거나 성장속도가 빠른 탓에 발생하는 경우도 있다. 비중격이 휘어지면 코막힘, 축농증은 물론 만성두통과 기억력감소, 코골이, 수면장애 등을 유발할 수 있다.

코막힘 증상이 나타나면 가장 먼저 비염을 의심하는게 일반적이다. 하지만 비중격만곡증에서도 동일한 증상이 나타나는 만큼 정확한 진단이 중요하다. 

특히 학업에 열중해야 할 청소년 시기에 코막힘 증상과 두통이 발생하면 학습능력이 저하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만일 치료않고 장기간 방치할 경우 나이가 들수록 무호흡과 코골이, 그리고 기타 만성질환 등이 복합적으로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에 조기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비중격만곡증에 코뼈와 연골에 이상이 생기는 외비 만곡까지 동반되면 쉽게 알 수 있지만, 동반하지 않는 경우가 더 많다. 따라서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내시경검사, 음향비강 통기도검사, X선 촬영, 3D CT(전산화단층촬영) 등 전문적인 검사가 필요하다.

상쾌한 이비인후과(동탄) 이윤규 원장은 "코막힘, 코피, 두통 등 다양한 증상으로 비중격만곡증이 발생하지만 무슨 병인지 모르고 지내는 경우가 많다"면서 "특히 요즘 같은 환절기에는 비중격만곡증 관련 합병증이 많이 발생하는 만큼 유사한 증상이 있다면 이비인후과에서 정확한 진단을 받는게 좋다"고 설명한다.

이 원장에 따르면 비중격만곡증은 코의 구조적 이상을 바로 잡아야 하기 때문에 수술적 치료가 적합하다. 비중격교정술 소요시간은 보통 약 45분이며, 당일 입·퇴원이 가능해서 수술 후 일상생활에 복귀가 빠르다.

아울러 그는 "비중격만곡증 수술 경험이 많은 이비인후과 전문의로부터 수술을 받아야 재발 방지와 함께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조언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