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면무호흡증 진단 1순위는 수면다원검사
수면무호흡증 진단 1순위는 수면다원검사
  • 메디칼트리뷴
  • 승인 2019.08.23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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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쾌한이비인후과 이윤규 원장
상쾌한이비인후과 이윤규 원장

하루 종일 지친 몸과 컨디션을 회복시키는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는 잠. 하지만 제대로 수면을 취하지 않으면 수면장애로 인한 합병증이 발생한다. 

그렇게 되면 일의 능률 저하 뿐만 아니라 생체리듬도 깨져 일상생활에 악영향을 미친다. 면역력 저하로도 이어져 각종 질환에 쉽게 노출된다.

심한 피로감의 원인이자 대표적인 증상인 수면무호흡증은 수면 도중 숨구멍이 막혀 호흡이 잠시 멈추는 상태를 말한다. 1시간 내 최소 10초 이상 호흡이 정지하고 5회 이상 반복이 된다면 의심해 볼 수 있다. 

수면무호흡증은 중년 비만남성에서 흔히 나타나며, 갱년기 여성에서도 발생 빈도가 높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단순 잠버릇이라고 생각해 적절한 시기에 치료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수면무호흡증은 수면 중 산소가 뇌에 공급이 되지 않아 장기간 방치할 경우 심장이나 뇌혈관질환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고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이 큰 만큼 조기진단이 매우 중요하다.

수면무호흡증을 치료하려면 우선 숙면 방해 원인부터 정확하게 분석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저녁 9시부터 다음날 아침 6시까지 병원에서 수면 중에 뇌파, 호흡, 움직임, 심혈관계 검사를 하는 수면다원검사가 필수다.

동탄 상쾌한이비인후과 이윤규 원장은 “수면다원검사를 받으려면 전문 병원을 선택해야 한다. 하룻밤을 낯선 병원에서 잠을 자야 하는 만큼 편안한 시설과 충분한 휴게 공간이 준비돼 있어야 하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또한 최신 장비와 수년간의 경력을 가진 전문 수면 기사가 검사하는 곳을 선택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그렇지 않을 경우 검사 도중 불편함을 느끼게 되면 정확한 결과가 나오지 않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원장은 "작년 8월부터 수면다원검사 건강보험 적용으로 검사 비용이 과거에 비해 훨씬 저렴해졌기 때문에 보다 쉽게 검사를 받을 수 있다"면서 "여러 가지 환경적인 이유로 수면의 질이 떨어진 현대인들이 정확하고 안전한 수면다원검사를 통해 수면의 질이 높아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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