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절염을 앓고 있는 환자들은 일상 생활이 불가능할 정도로 심한 통증을 느끼면서 ‘수술해야겠다는 생각에 의료기관을 찾는 경우가 많다. 실제로 수술 제안을 받고 결심하기도 한다.
수술이 필요한 환자들도 있지만 모든 관절염 환자들이 필수적으로 수술을 받아야 하는 것은 아니다. 관절염 치료시 가장 중요한 것은 퇴행의 근본 원인을 치료하는 것이다. 이를 치료할 수 있다면 수술을 받지 않아도 관절염을 개선할 수 있는 케이스가 많기 때문이다.
보통 관절염의 원인으로 노화를 생각하지만, 관절이 퇴행하는 결정적인 원인은 노화, 외상, 스트레스 등으로 인해 연골 조직 구성 성분의 파괴 인자인 단백분해효소(MMPs)가 활성화되는 것이다. 따라서 단백분해효소가 작용하는 것을 억제할 수 있다면 비수술 방법으로도 관절염 치료가 가능하다.
튼튼마디한의원 광주점 김영석 원장은 비수술요법 중 하나로 연골한약 백절탕을 꼽았다. 김 원장에 따르면 이 한약은 인체 관절의 구성 성분과 유사한 성분의 교제로 이루어져 있으며 체내 흡수가 빨라 관절과 척추에 직접 적용하는 한방치료제이다.
손상된 연골 구성 성분을 보강해 관절 자체를 튼튼히 만들어 관절염 치료에 효과적이며, 단백분해효소의 작용을 억제하기 때문에 관절의 퇴행을 막아 관절염 재발도 방지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튼튼마디한의원의 연골한약 백절탕은 경희대 한의과대학 연구팀과의 공동 실험에서 관절염에 효과적인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관련 논문이 SCI급 논문 파이토세라피 리서치(Phytotherapy Research)에 게재되었으며, 영국관절전문학술지 Arthritis Research&Theraphy, 류마티스관절염 대체의학전문학술지 TANG에도 등재돼 과학적으로 관절염 치료에 좋은 방법이라는 사실을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