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사장 이정희)이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하여 지난 20일 본사 대연수실에서 ‘유일한 청소년 아카데미’를 진행했다.

청소년 60명과 관계자 등 총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 아카데미에서는 나라사랑을 생각해보는 시간과유일한 박사 특강과 오후에는교구활동을 통해 유일한 박사의 관점으로 현재의 다양한 사회문제를 발견하고 해결책을 모색해 보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동작구청(구청장 이창우) 혁신교육 프로그램인 아무거나 프로젝트 중 올해부터 신설된 ‘유일한 특별기획 사업’ 참여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 사업은 지난 5월 동작구 청소년 10개팀 81명이 참여해 유일한 박사의 애국 및 나눔 정신을 되새기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스스로 기획, 진행된다.

프로젝트 중에는 독립운동 유적지를 견학하고 유일한 박사를 비롯한 지역 독립운동가에 대한 연구, 무명 독립운동가를 알리는 활동, 봉사와 나눔 실천 등이 있으며, 오는 11월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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