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유나이티드제약의 개량신약 클란자CR정이 최근 러시아 산업통상부의 GMP(의약품 등의 제조 및 품질관리에 관한 규칙) 승인을 획득했다. 러시아 산업통상부는 의약품 제조업 허가 및 의약품 품질관리 업무를 담당한다.

지난해 4월 러시아 보건당국으로부터 시판 허가를 받은 클란자CR정은 올해 2월부터 이스라엘 글로벌 제약사 테바를 통해 아세클라진이라는 이름으로 러시아에 판매 중이다. 

첫 해 수출액은 약 100만 달러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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