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주파온열치료 난소암에서 효과 확인 
고주파온열치료 난소암에서 효과 확인 
  • 김준호 기자
  • 승인 2019.07.08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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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소암에 대한 고주파온열 치료효과가 확인됐다.

충남대병원 유현종 교수와 국립암센터 박상윤 교수 공동연구팀은 전이성 난소암환자에 대한 고주파온열치료의 1상 임상연구결과를 일본임상종양저널 인터넷판에 발표했다.

연구 대상자는 항암제 치료를 거부하거나 효과가 없을 것으로 예상된 재발 전이성난소암환자 19명. 

연구팀은 대상자들에게 고주파온열치료기(온코써미아, mEHT)로 110W에서 20분, 130W에서 20분, 150W에서 20분 치료했다.

고주파온열치료를 주당 2회씩 총 9주간 진행한 결과, 평가 가능한 17명 환자 가운데 7명에서 병변이 안정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어 9명을 대상으로 18주간 치료한 결과, 삶의 질이 유의하게 높아졌다. 전체 생존기간은 8개월, 반응률은 12.5%였다. 

연구팀은 전이성 난소암환자에 대한 일반 항암제 치료 성적 범위내로 고주파온열치료가 난소암환자의 2차 치료에 일반 항암제와 비슷한 효과가 있음을 입증한 것이라고 밝혔다.

연구팀은 또 이번 연구 대상자 수가 적었지만 고주파온열치료의 효과를 검증하는 국내 첫 1상 임상연구로서 최대 내약 용량과 암치료 효과를 확인하는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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