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병원(병원장 이진용)이 8일 병원 1층 로비에서 개원 49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에는 박영하 을지재단 회장과 박준영 을지병원 이사장을 비롯해 을지병원임직원 2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열렸으며 내과 한경아 교수를 비롯한 장기근속 및 근무유공자 60여명에 대한 포상도 있었다.

박영하 회장은“주변 환경이 점차 어려워지고 있는 만큼 더욱 능동적인 자세로 변화에 대비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을지병원은 개원 49주년과 함께 이전 개원 10주년을 맞아 오는 9일 직원 체육대회를 개최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