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원자력의학원 이진경 박사가 6월10일 열린  66차 유엔방사선영향과학위원회(UNSCEAR,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부의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19년부터 2년이다.

유엔방사선영향과학위원회는 전 세계에서 발생하는 방사선 노출과 그에 대한 인체영향 관련 새로운 정보를 과학적인 토론과 심사를 거쳐 유엔에 보고하는 산하 위원회이다. 

1955년 출범하여 27개 회원국 방사선 분야 전문가들이 활동 중이며 우리나라는 2012년 신규 회원국으로 가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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