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영구필러 제품·시술법 환자마다 달라야
반영구필러 제품·시술법 환자마다 달라야
  • 메디칼트리뷴
  • 승인 2019.06.17 17: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외모에 대한 중요성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외모가 중요하다는 응답이 남성의 경우 80% 이상, 여성의 경우 85% 이상이다(통계청 2018년 ‘청년사회 경제실태조사 : 인생에서 외모의 중요도’)

성형외과, 피부과를 찾는 이들 또한 늘어나고 있는 실정이다.

하지만 성형수술의 비용 및 장기간의 회복기간 필요한 만큼 간단한 주사 시술로 성형 효과를 얻는 일명 '쁘띠성형'에 대한 인기도 더욱 높아지고 있다. 

쁘띠성형의 종류로는 보톡스와 필러 등이 있으며 그 중 대표적인 시술은 주름이나 부족한 부분을 채워 줄 수 있는 ‘필러’를 꼽을 수 있다.

일반 필러는 6개월~1년 정도로 지속력이 짧아 시술을 자주해야 하는 불편이 있다. 이러한 불편함이 꺼려진다면 장기간 효과를 갖는 반영구필러 시술을 고려해보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반영구필러는 성분에 따라 2년에서 최대 10년까지의 지속기간을 보인다. 대표적인 반영구 필러의 종류로는 아테필, 아테콜, 엘란쎄, 라이콜, 스킨플러스하이알 등을 꼽을 수 있다. 

반영구필러는 제품 별 특징이 다른데다 부위 마다 어울리는 제품도 달라서 시술 전에 더욱 신경 써서 골라야 한다.

아테필과 아테콜 필러는 천연 콜라겐과 인조뼈 성분(PMMA)이 들어 있으며 아테필은 미식품의약국(FDA), 아테콜은 유럽CE인증을 받았다.

라이콜 필러는 덱스트란성분과 PMMA성분 덕분에 최대 10년 이상 유지할 수 있다. 외부에서 단단하게 만져지는 질감이 특징이 있어 코와 이마, 귀족, 무턱관 등 뼈와 가까운 부위의 시술에 적합하다. 

라이콜 필러는 시술 초기에 효소나 주사 흡입으로 제거할 수 있어 시술 이후 불만족스럽거나 부작용 발생시 빠른 대처가 가능하다.

스킨플러스하이알 필러는 MCL(multi-staged cross Linking)기술을 적용한 히알루론산 성분dl다. 

일반 히알루론산 필러의 유지기간이 6개월~1년인 반면 스킨플러스하이알 필러는 3~5년 이상이다. 

수분 함량도 높아 볼륨효과도 뛰어나고 인체에 유해 성분을 남기지 않고 안전하게 융해되기 때문에 안심하고 시술을 받을 수 있는 점도 큰 장점이다.

엘란쎄 필러는 즉각적인 볼륨 형성 및 2년 이상의 오랜 지속 기간을 보이며, 필러 시술 주변 부위에 자가 콜라겐 생성으로 이물감 없이 부드럽고 탄력 있는 효과를 나타낸다. 

S, M, L, E 4가지 종류에 따라 1~4년의 유지기간을 가지고 있어 상담을 통해 맞춤형 제품을 선택할 수 있다.

반영구필러는 제품에 따라 다르지만 제형 특성상 오랜 기간 지속되고 한번 잘못 시술하면 부작용은 물론 제거가 쉽지 않다. 이런 상황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충분한 상담과 의료진의 역량 또한 중요하다.

강남피부과 바이오미클리닉의원 김홍달 대표원장은 “지속기간과 성분이 동일한 필러라 하더라도 필러 브랜드 별 장단점이 있기 때문에 시술 전 꼼꼼하게 체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김원장은 “만족도가 높은 시술결과를 위해서는 시술 전에 충분한 상담을 통해 알맞은 제품 선택하고 혈관에 필러가 들어가는 부작용을 예방하기 위한 베인뷰어플렉스 장비 활용과 피부조직 손상을 줄일 수 있는 캐뉼라 사용이 가능한지 확인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 밖에 시술 후 약 1주일간은 과도하게 문지르거나 충격을 가하면 모양이 변할 수 있으므로 주의 해야 하며 염증이 발생하지 않게 음주나 흡연을 자제하고 찜질방이나 사우나 등의 고온에 노출될 수 있는 장소를 피해야 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