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서울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양혜란 교수가 6월 5일 열린 2019 유럽소아소화기영양학회(ESPGHAN, 영국 글래스고)에서 젊은 연구자상을 받았다.

양 교수는 책임저자로 발표한 '소아 장중첩증의 치료와 예후에 대한 국내 빅데이터 연구'에서 남아와 만2세 미만의 소아에서 장중첩증이 자주 발생한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또한 지도교수로 발표한 '국내 병원에 입원한 소아청소년 환자의 영양상태 전국조사'에서는 입원 소아청소년환자의 영양불량 정도를 최초로 제시해 역시 젊은 연구자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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