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독(대표이사 김영진, 조정열)이 6월 4일 서울 역삼동 한독 본사에서 SCM생명과학과 40억 규모의 지분 투자 및 줄기세포치료제 라이선스 계약을 맺었다. 

한독은 SCM생명과학이 개발 중인 중증 아토피 피부염 줄기세포치료제에 대한 공동 개발 및 국내 상용화에 대한 독점적 권한을 갖게 된다.

2014년 설립된 SCM은 줄기세포치료제 개발 전문회사로 불순물 없이 고순도의 줄기세포를 추출하는 층분리배양법으로 다양한 줄기세포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 

녹십자, 종근당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은 이병건 대표가 지난해 합류했으며 제넥신과 미국 바이오기업 아르고스 테라퓨틱스 인수, 미국 유타대학 및 얼리얼 바이오텍 등과 공동 연구협력 체결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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