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파장의 영역을 동시에 조사하는 롱펄스레이저가 피부의 검버섯이나 잡티 등 색소성질환에 효과는 물론 안전성도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 피부과 유광호 교수와 조성빈 연구교수(연세세란피부과 원장 겸직)는 레이저 조사 간격이 10~20ms(10ms는 10/1000초 )인 경우가 100ms 또는 200ms 보다 효과와 안전성이 높다고 국제전문학술지 스킨 리서치&테크놀로지(Skin Research and Technology) 온라인판에 발표했다.

인공피부를 비롯해 실제 다양한 색소성질환에 적용한 결과, 적은 치료횟수로 신속하게 병변이 제거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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