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이이찌산쿄(대표: 김대중)가 대웅제약(대표: 전승호)과 이달 1일 부터 고혈압과 이상지질혈증 복합치료제 올로맥스(성분명: 올메사르탄메독소밀, 암로디핀베실산염, 로수바스타틴칼슘)를 100병상 이상의 종합병원을 대상으로 공동판촉에 들어갔다.

올로맥스는 대웅제약이 자체 개발한 복합 개량신약으로, 2014년 출시된 2중 복합제 올로스타에 암로디핀이 추가된 3중 복합제다. 

임상시험에서 혈압 강하 및 지질수치 개선 효과가 입증됐으며, 정제 크기도 1cm 미만으로 줄여 환자의 복약 순응도를 개선했다.

양사는 이미 10년 이상 올메사르탄 패밀리(올메텍, 올메텍 플러스, 세비카, 세바카HTC(하이드로클로로티아지드)와 항응고제 릭시아나, 올로스타 등 심혈관계 분야에서 파트너십을 다져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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