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에피스의 바이오시밀러 온트루잔트가 브라질에서 판매 승인됐다. 

브렌시스(성분명 에터나셉트), 렌플렉시스(성분명 인플릭시맙)에 이어 3번째다.

온트루잔트는  오리지널 약물은 로슈의 유방암 및 전이성 위암 치료제인 트라스트주맙(상품명 허셉틴)이다.

삼성바이오에피스에 따르면 허셉틴이 점유하는 브라질 시장 규모는 연간 약 3천억원에 이른다. 

온트루잔트는 한국과 유럽, 미국에서도 판매 허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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