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병원 정형외과 김광균 교수가 5월 11일 열린 유럽골대사학회(ECTS 2019,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동서양 연구상(East-West Research Award)을 받았다. 

김 교수는 '골다공증 환자에서 발생한 대퇴부 골절에 과연 긴 골수정(골수 내에 삽입하는 못)을 이용한 치료가 필요한가'라는 연구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골수정의 길이와 무관하게 삽입물 주변의 추가 골절 위험성에 차이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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