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은억 GC녹십자엠에스 대표(오른쪽)와 야오 유키토시 아크레이 최고재무책임자(GC녹십자 제공)
안은억 GC녹십자엠에스 대표(오른쪽)와 야오 유키토시 아크레이 최고재무책임자(GC녹십자 제공)

진단시약 및 의료기기 전문기업 GC녹십자엠에스(대표 안은억)가 당화혈색소측정 시스템을 해외 수출한다.

회사는 일본의 아크레이(Arkray)사와 당화혈색소 측정 시스템 그린케어 에이원씨의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아크레이사는 체외진단 장비와 진단시약 등을 생산하는 글로벌 의료기기 기업으로, 한국을 비롯한 13개 국에 22개 지사를 보유하고 있다.

이번 계약 규모는 4년간 총 685만 달러(약 81억원)이며, 유럽과 아시아 지역 등지에 공급된다.

저작권자 © 메디칼트리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