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립선비대증 치료 핵심은 통증·출혈 최소화
전립선비대증 치료 핵심은 통증·출혈 최소화
  • 메디칼트리뷴
  • 승인 2019.05.10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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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립선 건강은 중장년층 남성이 반드시 챙겨야 할 요소라고 할 수 있다. 노화로 인해 전립선 조직 및 기능에 이상이 생기면서 비뇨기 질환을 부추길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40대 이후 중장년층을 중심으로 전립선비대증치료방법 문의가 잦은 만큼 발병 원인 및 예방 노하우에 대한 관심 역시 높아지고 있다.

전립선비대증이란 전립선에 결절이 형성돼 커지면서 나타나는 비뇨기 질환을 말한다. 전립선은 평소 세포의 증식과 자멸을 되풀이하는 것이 특징이다. 

그러나 어떠한 원인에 의해 세포가 비정상적으로 증식할 경우 전립선이 비대해지는데 이를전립선비대증이라고 부른다.

전립선비대증 발병 시 가장 먼저 소변 줄기가 가느다랗게 변하는 것을 관찰할 수 있다. 전립선이 비정상적으로 커지면서 요도를 좁게 만들어 배뇨 불편을 야기하는 것이다. 

이외에 소변이 자주 마렵거나 배뇨 후에도 불편을 느끼는 증상이 동반돼 나타난다. 한참 대기해야 소변이 나오기 시작하는 배뇨지연도 겪을 수 있다.

발병 원인은 아직까지 명확하게 밝혀진 바 없다. 여러 복합적인 요인이 작용하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고환의 노화가 유력하다는 게 학계 내 공통된 의견이다. 또한 남성호르몬 영향도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전해진다. 
이외에 가족력, 식습관 등도 전립선비대증 발병과 관련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그렇다면 비대해진 전립선을 효과적으로 개선하려면 어떤 방법을 강구해야 할까? 치료법을 고려할 때 가장 먼저 출혈을 조심해야 한다. 전립선 자체가 혈액 공급을 받는 조직이기 때문에 단순 절제술을 시행하려면 큰 부담이 뒤따른다.

뿐만 아니라 치료 도중 전립선 심부 조직 응고로 발생하는 괴사 조직의 지연 침전도 주의해야 한다. 침전 발생 시 사후 배뇨통, 요축적 등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이다.

홀렙(HoLEP)수술은 사후 통증 및 출혈 부담 없이 전립선비대증을 효율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신개념 치료법이다. 홀뮴(Holmium)레이저를 이용한 수술로 기존의 수술 방법과 비교할 때 내시경적 수술이라는 점은 같으나 조직 침투 깊이가 0.44mm 이하로 낮아 계획 만큼 비대해진 전립선 조직 제거가 가능하다. 따라서 예측 불가능한 수술 부작용 우려를 최소화하는 것이 특징이다.

홀렙 수술의 또 다른 특징은 박리한 전립선 조직을 일시적으로 방광에 저장해뒀다가 분쇄기를 이용해서 미세하게 분쇄해 체외로 배출한다는 점이다. 덕분에 조직 검사를 병행해 전립선암까지 진단해낼 수 있다.

전립선 앞부분을 적절하게 제거하여 방광 자극 등의 불편한 증상 발생 우려가 없다는 점, 80g 이상의 거대 전립선비대증도 수술 가능하다는 점도 홀렙 수술의 특징이다.

골드만비뇨기과김재웅 원장은 "홀렙 수술은 레이저와 조직 적출기를 활용하여 전립선 비대조직을 근본적으로 개선하는 방법"이라며 "레이저를 이용해 조직 절개 및 지혈이 동시에 이뤄지므로 출혈이 적고 전립선 비대조직 크기에 구애 받지 않고 폭넓은 대상 적용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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