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병원경영연구원이 중소병원 활성을 위한 전략적 방안을 연구해 발표할 예정이다.

대한병원협회는 2일 열린 18차 상임이사회에서 한국병원경영연구원에 '중소병원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방안'에 대한 연구 용역을 맡기기로 결정했다.

연구원은 향후 7개월간 중소병원의 운영실태 현황을 조사하고 그 결과를 데이터베이스화해 정책대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병협은 중소병원의 인력난, 저수가, 대형병원 환자쏠림현상 등 문제점의 근본원인을 파악해 중소병원의 활성화 방안을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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