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체외진단의료기기협회(초대회장 정점규)가 설립됐다.

협회는 지난 18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설립허가를 받아 정식으로 설립됐다고 24일 밝혔다.

이 협회는 스타트업부터 중견기업, 나아가 세계 최대 유전자 분석장비기업까지 다양한 규모의 회원사들이 체외진단기기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뜻을 모아 설립한 국내 최초 체외진단의료기기 관련 모임이다.

협회는 회원사의 제품 인허가, 투자 유치, 신규 채용, 특허 및 법률 자문, 해외시장 개척 등을 지원하고, 체외진단의료기기 산업계의 의견을 정부에 건의·개진해 정부정책개발수립을 지원한다. 
 

저작권자 © 메디칼트리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